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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트코인 투자의 본질, 비트코인 셀프커스터디란?
    비트코인 2025. 4. 15. 11:11

    비트코인을 투자의 본질은 제3자에게 내 자산의 소유권을 맡기는 것이 아닌 나에게로 소유권을 가지고 오는 것.

     

     

    코인투자를 시작하며 자주 접하게 될 단어가 '셀프커스터디' 이다. 

     

    커스터디(Custody)는 영어로 보호, 관리, 보관, 양육권 등의 의미하는데

    여기서 Custody자산(특히 돈이나 암호화폐)의 관리 및 보관을 의미한다. 

     

    즉 셀프 커스터디란 내가 직접 내 자산을 보관하고 관리하는 것을 의미하며, 내가 거래한 비트코인(또는 다른 가상화폐)을 거래소에 맡기게 되면 이건 셀프 커스터디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 왜 거래소에 가상화폐를 맡기면 셀프 커스터디가 아닐까?

     

    거래소(예: 바이낸스, 업비트, 코인베이스)는 커스터디얼 월렛(Custodial Wallet)을 사용한다.
    이건 쉽게 말하면, 거래소가 사용자의 자산을 대신 보관하고 관리하는 형태이다. 

     

    예를 들어, 철수가 비트코인을 거래소(예: 바이낸스, 업비트, 코인베이스)에 보냈다면,
    실제로는 철수의 코인이 철수의 지갑에 있는 게 아니라 거래소 지갑 안에 있는 것. 

     

    철수는 거래소 안에서 계정을 통해 보유량을 확인하고 거래는 가능하지만, 진짜 주인이 되는 핵심 열쇠인 ‘프라이빗 키’를 갖고 있지 않다.

    만약 거래소가 해킹당하거나 망하면, 철수는 코인을 잃을 수도 있다. 

     

     

    🔹프라이빗 키(Private Key)는 뭔데?

     

    프라이빗 키는 나의 암호화폐 지갑을 여는 유일한 열쇠이다. 지갑에서 코인을 보내려면 이 키가 반드시 필요하다.

    즉, 이 키를 내가 모른다면? 나는 셀프커스터디를 하고 있지 않은 것이 되는 것. 

     

     

     

     

    실제 캐나다 쿼드리가 거래소에서도 사용자들은 보유량 확인이 가능한 홈페이지 껍데기만 가지고 있었을 뿐

    사용자들이 프라이빗 키를 갖고 있지 않아 프라이빗키를 갖고 있던 대표가 사라지고, 또 사망하자 출금을 받을 수 없게됐다. 

    모든 가상화폐를 본인만 알고 있는 지갑으로 옮겼고, 또 그 프라이빗키를 본인만 알고 있(다고는 하)는데... 흡...

     

     

    🔹 셀프 커스터디를 하려면? (중요)

     

    콜드 월렛(Cold Wallet) 을 사용해야 함.

    - 콜드 월렛(Cold Wallet, 오프라인 지갑)

    → 가장 안전한 방법 하드웨어 월렛 (Ledger, Trezor, 봉현스쿨 원더케이 비트코인 전용 지갑 하드월렛 Wonder_K(with Krux) )

    프라이빗 키(Private Key)를 직접 관리해야 함.

     


     

     

    어디선가 주워들은 건 있어서 2021년인가, 렛저를 사서 코딱지만큼 있는 나의 비트코인은 대부분 콜드월렛으로 옮겨두었다. 

    하지만 나는.. 하루 인베스트 빤스런을 겪으며 약간 (내 기준으론 많이...) 잃어보며, 더이상은 이런 상황을 마주하고 싶지 않기도 하고,

    피땀흘려 벌고 모은 내 자산 악착같이 지켜내기 위해 유투버 봉현이형의 영상들을 보며 차근차근 공부해나가는 중이다. 

     

    영상을 보며 공부한 것들을 하나씩 기록해 볼 예정. 

     

    https://youtu.be/cG8sb-W1TLA?si=Baiwj9JitsSAiDe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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